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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 문 열어

등록 2019-02-14 14:44수정 2019-02-14 22:02

창업 희망자 상대로 교육·컨설팅 제공
울산에 지역 소상공인의 사업실패 위험을 줄이고 성공경영을 돕기 위한 맞춤형 지원기관이 들어섰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은 14일 울산 북구 연암동 울산경제진흥원 1층에 ‘울산시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를 마련해 문을 열었다. 센터는 울산경제진흥원 1층 94㎡ 공간에 센터장을 포함한 5명의 직원이 배치돼, 소상공인의 창업·자금·경영 등을 한꺼번에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기능을 한다. △소상공인 마케팅·재무관리·온라인교육 등 창업?경영 아카데미 교육 △창업·법률·노무 등 12개 분야의 1대 1 맞춤형 컨설팅 △위생·안전관리·점포 환경개선·온라인 마케팅 등 경영환경개선 △지역 실정에 맞는 소상공인 정책수립을 위한 실태조사·분석 등이 주요 업무다.

센터가 주관하는 창업·경영 아카데미와 컨설팅을 수료한 소상공인에게는 금융기관과 특별협약을 추진해 우대금리 적용과 보증 한도 특별확대, 보증료 감면 등의 종합지원 체계도 마련된다. 창업·경영 아카데미는 월 3회 운영되며, 컨설팅은 창업했거나 사업을 운영 중이지만 경영기법이나 마케팅이 미숙해 사업 부진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업종 전문가가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1대 1 맞춤형으로 이뤄진다.

지원 신청은 센터 누리집(uhdc.kr) 또는 울산신용보증재단 본·지점을 통해 할 수 있다. 현재 울산지역 소상공인은 7만572개 사업체에 13만6354명으로 파악된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사진 울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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