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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울산서 수소전기차 50만대 생산한다

등록 2019-02-26 17:18수정 2019-02-26 20:57

울산시, ‘2030 세계 최고 수소도시’ 비전 선언
200개 이상 수소 전문기업과 인력 육성 계획 밝혀
26일 '2030 울산 세계 최고 수소도시 비전 선포식'에 참석한 송철호 울산시장이 수소전기차의 권리에 대해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있다.
26일 '2030 울산 세계 최고 수소도시 비전 선포식'에 참석한 송철호 울산시장이 수소전기차의 권리에 대해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있다.
울산시가 ‘세계 최고 수소도시’ 비전을 내놓았다. 현재 연간 3천대 수준인 수소전기차 생산량을 2030년까지 50만대로 확대하겠다는 게 목표다.

울산시는 26일 유니스트(울산과학기술원) 경동홀에서 송철호 시장과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장, 전국 110개 수소 전문기업·연구기관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기운데 ‘2030 울산 세계 최고 수소도시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시는 선포식에서 2030년 △수소전기차 생산 50만대 △수소전기차 보급 6만7000대(현재 361대) △수소충전소 설치 60기(현재 5기) 등의 세부목표를 밝혔다. 이를 위해 △수소전기차 생산기반 구축 △수소 융복합밸리 조성(1000㎡ 이상) △수소 전문기업(200개 이상)과 소재부품 산업 육성 △수소 전문인력 양성(3개 대학 전문학과 설립) 등 10대 프로젝트도 제시했다.

울산시는 26일 유니스트(울산과학기술원)에서 송철호 시장과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장, 전국 110개 수소 전문기업·연구기관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기운데 '2030 울산 세계 최고 수소도시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울산시는 26일 유니스트(울산과학기술원)에서 송철호 시장과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장, 전국 110개 수소 전문기업·연구기관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기운데 '2030 울산 세계 최고 수소도시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선포식은 지난달 17일 문재인 대통령의 울산 방문 당시 정부가 밝힌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의 후속조처로 수소산업 육성을 통해 주력산업 침체에 따른 신성장동력과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복안이 담겨 있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사진 울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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