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도 동쪽 5km 앞 해상에서 항해하다 불붙어
선원 6명 중 2명은 침실에서 숨지고, 4명은 구조
선원 6명 중 2명은 침실에서 숨지고, 4명은 구조
20일 새벽 전남 여수시 오동도 동쪽 5km 앞바다를 항해 중이던 494t 기름운반선에서 불이 나 선원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연합뉴스
화재가 난 운반선은 부산항에서 싣고 온 기름을 전날 내린 상태여서 폭발이나 유출 등 2차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 여수해경 제공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