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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통합공항 이전해도 가덕도공항은 불가능”

등록 2019-04-02 15:56수정 2019-04-02 19:08

권 시장 “5개 시도지사 다시 합의해야”
“공항이전 반대여론 설득하겠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2일 기자회견을 열어 대구통합공항 이전지를 올해 연말 결정하겠다는 정부발표를 환영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권영진 대구시장이 2일 기자회견을 열어 대구통합공항 이전지를 올해 연말 결정하겠다는 정부발표를 환영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김해공항이 문제가 있다고 해도 가덕도로 갈 수는 없어요”

권영진 대구시장은 2일 대구통합공항 이전지가 올해 연말 결정된다는 정부 발표를 환영하면서 ‘대구통합공항 이전과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놓고 빅딜한 게 아니냐’는 일부 여론에 대해 “절대 그렇지 않다”고 쐐기를 박았다.

그는 “가덕도는 국책사업이고, 대구통합공항 이전은 기부대 양여방식으로 이뤄진다. 부·울·경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김해공항 확장에 문제가 있다고 해도 가덕도로는 갈 수가 없다”며 “가덕도로 가려면 영남지역 광역단체장 5명이 다시 합의해야 한다”고 잘라 말했다. 권 시장은 지난 1월16일 이철우 경북지사가 “정부가 대구통합공항 이전을 먼저 확정해주면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반대하지 않겠다”고 밝힌 의견에 동의했지만 3개월 만에 입장을 번복한 셈이다.

권 시장은 “정부는 대구통합공항 이전지가 올해 연말쯤 결정된다고 했지만, 더 빨라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전지가 결정되면 종전부지인 현재 대구통합공항 터 700만㎡를 대대적으로 개발하겠다고 했다. 이 면적의 47%는 주택용지와 산업단지 등으로 개발해 분양할 것으로 알려졌다. 권 시장은 이어 “현재 공항 터에다 침체해 있는 공항 주변 지역을 합쳐 3천여만㎡의 신도시 개발을 구상 중이다. 이 개발 효과는 20조∼30조원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구대선 기자 sunny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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