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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비장애인 함께하는 담쟁이 걷기 대회

등록 2019-04-11 13:38

13일 오전 10시 부산 해운대구 에이펙나루공원에서
지난해 열린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담쟁이 걷기 대회’ 모습. 부산시 제공
지난해 열린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담쟁이 걷기 대회’ 모습. 부산시 제공
부산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으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걷기 대회가 열린다.

부산장애인복지관협회와 부산시는 13일 오전 10시 해운대구 에이펙(APEC)나루공원에서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담쟁이 걷기 대회’를 연다. ‘모두를 위한 한 걸음’이라는 표어를 내건 이 대회는 장애에 대한 이해, 비장애인과 장애인 사이 사회 통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뜻으로 열린다.

대회는 에이펙나루공원에서 출발해 수영교~수영강 서쪽 갈맷길~좌수영교를 거쳐 에이펙나루공원으로 돌아오는 2.5㎞ 구간에서 진행된다. 이 구간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블록이 설치돼 있다. 올해 구간 곳곳에 무선 음성안내기도 세워진다.

대회에는 발달장애인으로 이뤄진 난타 동아리 공연, 꼭두각시 인형극 길거리 공연, 어린이 체험 부스 등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또 구간 곳곳에는 부산 15개 장애인복지관이 만든 작품 전시와 장애 이해 퀴즈쇼 등이 준비됐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1500여명이 사전 접수한 상태다. 현장에서도 참가 신청을 받는다.

김영동 기자 yd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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