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인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이 6월29일 문을 연다.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의 영일대 해수욕장과 월포해수욕장이 오는 6월29일 문을 연다.
포항시는 26일 “영일대 해수욕장과 월포 해수욕장은 6월29일, 구룡포, 도구, 칠포, 화진 해수욕장은 7월6일 개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포항지역의 이 해수욕장 6곳은 8월18일 문을 닫을 예정이다.
포항시는 해수욕장협의회를 열어 지역경제 분위기 등을 고려해 해수욕장의 각종 편의시설 요금을 지난해와 동일하게 받기로 했다. 해수욕장이 문을 열면 영일대 모래조각페스티벌, 구룡포 오징어맨손잡기 체험, 월포 전통후릿그물 체험, 화진 조개잡이 체험, 해변가요제 등 행사가 열린다.
김종식 포항시 환동해미래전략본부장은 “안전관리요원 40명을 모집해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지역에서는 지난해 6월23일 해수욕장 6곳이 일제히 개장해 8월19일 문을 닫았다.
구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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