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개관을 계기로 요금체계 일원화와 관람료 현실화를 위해 내년 1월1일부터 관람료를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일반 개인이 400원에서 1000원, 단체(20명 이상)가 200원에서 700원, 청소년 개인이 200원에서 500원으로 각각 관람료를 올려 받는다.
관람료를 올린 것은 여태껏 비현실적이었던 입장료 체계를 조정해 관람환경 및 경영수지를 개선하기 위해서다. 6살 이하 및 65살 이상은 종전과 같이 무료 입장할 수 있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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