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체육회는 올해로 7회째인 전주마라톤대회를 오는 4월2일 전주와 김제 구간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풀코스(42.195㎞), 하프코스(21.097㎞), 건강코스(5㎞) 등 3개 종목으로 펼쳐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주도심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코스노선이 변경돼, 기록경신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를 원하면 이달 1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대회 홈페이지(jgmara.or.kr)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참가비는 풀코스 3만원, 하프코스 2만원, 건강코스 1만원이다. (063)274-3551.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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