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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대전 ‘콩나물 교실’ 사라진다

등록 2006-01-03 22:10수정 2006-01-03 22:10

초·중·고교 14개 학교 2006년 3월 개교…서구·유성 등 부족했던 곳에 집중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3월에 초등학교 3개와 중학교 8개, 고교 3개 등 14개 학교가 개교한다고 3일 밝혔다.

새 학교는 대덕테크노밸리에 배울초(37학급)·동화초(31학급)·동화중(25학급)·용산고(31학급)를 비롯해 노은2지구에 반석초(37학급)·하기중(25학급)·반석고(31학급)가 문을 연다.

또 복수지구에 신계중(31학급), 송강지구에 두리중(28학급), 관저지구에 구봉중(31학급)이 개교한다.

이밖에 자운중(22학급), 괴정중(31학급), 괴정고(31학급), 대청중(31학급·신탄진)도 올 새학기에 문을 연고 첫 신입생을 배정받는다.

새 학교들은 대부분 서구와 유성지역에 집중돼 있는데, 대단위 택지개발로 인구가 크게 늘어 학교가 부족한 데 따른 것이다.

시 교육청 이상구 행정지원과장은 “신계·하기·동화중은 개교할 때 1학년만 수용하던 관행을 바꾸어 1, 2, 3학년 모두를 수용해 개교한다”며 “개교에 앞서 대전시와 버스 노선을 조정하는 등 학생들이 등·하교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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