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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햇살이 지은 밥으로 우리 아이 키우자’

등록 2006-01-05 21:42

11일 전주서 친환경급식 설명회
영유아 친환경급식을 위한 교육기관의 모임인 ‘애들아, 하늘밥 먹자’(애하밥) 설명회가 오는 11일 오전 10시30분 전북 전주시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하늘밥’은 사람이 손대고 욕심대로 바꾼 밥이 아니라, 햇살과 깨끗한 바람과 맑은 비가 지어준 밥을 뜻한다.

설명회 대상은 ‘애하밥’ 활동에 관심이 있거나 생활협동조합을 통해 유기농 급식을 진행하고자 하는 영유아 교육기관과 유기농 생산자 등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내기와 추수하기 등 지난해 어린이들이 참여한 농사체험과 관련한 꼬마농부학교 평가,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는 영유아교육 필요성 및 애하밥 활동 소개, 유기농급식 실제 현황 등을 다룬다.

애하밥은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유기농급식 참여정도에 따라 회원기관을 급식기관(모든 식재료에 대해 등록한 지 3개월 이상 기관), 부분 급식기관(일부 식재료에 대해 등록한 지 3개월 이상 기관), 관심기관(유기농급식에 관심있는 기관)으로 분류하고 있다.

유혜숙 대표는 “우리 지역에서 더많은 영유아들이 좋은 먹을 거리와 생태교육의 혜택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063)281-2960.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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