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울릉도에 ‘오징어’ 모양 등대

등록 2006-01-09 23:31

울릉도에 오징어 모양을 한 방파제 등대(사진)가 들어섰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9일, 경북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사동항 남방파제에 오징어 모양의 8.4m 짜리 등대 1기를 준공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울릉 사동항 남방파제에는 그동안 철구조물로 된 임시 등대인 등주가 설치돼 있었으나 지난해 말 방파제 공사가 끝나자 백원형 콘크리트구조의 영구시설로 대체됐다.

포항지방해양 수산청 관계자는 “건설회사 쪽이 등대의 특색을 살리려 울릉도를 대표하는 해산물인 오징어를 형상화한 것으로 안다”며 “벌써부터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 등대는 녹색불빛을 4초에 1회 반짝이는데 9마일 떨어진 곳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박영률 기자 ylpa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