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16∼20일 집중단속

등록 2006-01-13 21:34

“운전중엔 잠시 휴대폰을 꺼주세요.”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을 집중 단속한다고 13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운전 중 휴대전화를 손에 들고 전화를 걸거나 받는 운전자로, 신호대기로 정차해 있을 경우나 ‘핸즈프리’ 등의 도구를 이용한 통화는 단속에서 제외된다.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적발되면 승합차는 7만원, 승용차 6만원, 이륜차 4만원의 범칙금을 물게 되고, 벌점 15점을 부과받는다.

경찰은 또 차 내부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의 짙은 ‘선팅’도 불법부착물로 간주해 단속하기로 했다.

경찰은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면 미사용 때보다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4.3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최근 운전자들이 휴대전화 사용의 위험성을 간과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 단속을 벌인다”고 설명했다.

이본영 기자 ebo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