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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경주 양동마을 옛모습 복원

등록 2006-01-18 22:38

조선 양반집 150가구
경주의 양동 민속마을이 조선시대 양반마을의 옛모습을 되찾게 된다.(?5c사진)

경주시는 양동마을의 원형 보전을 위해 올해 사업비 21억원을 들여 낡고 변형된 가옥 80여동을 정비하고, 내년까지 유물 전시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또 민속마을 중심지에 위치해 경관을 떨어뜨리고 있는 양동교회를 마을 외곽지로 이전 건립키로 했다. 이와 함께 미관을 해치는 무분별하게 노출된 전봇대와 각종 전선들을 땅에 묻기로 하고 오는 3월부터 한전 경주지점과 전선 지중화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또 가로등 및 보안등 190개도 설치한다.

양동마을은 조선시대 전형적인 양반마을로 현재 150여 가구의 크고 작은 고가가 보존돼 있다. 1984년 마을 전체가 중요민속자료 제189호로 지정됐으며 15∼6세기께 부터 월성 손씨와 여강 이씨의 가문이 대대로 살아오고 있다. 23점의 지정문화재가 있으며 조선조 대학자인 이언적(1491~1553)이 태어난 곳으로 유명하다.

박영률 기자 ylpa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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