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62사단은 6일부터 11일까지 6일 간 충남 연기군 일대에서 혹한기 전술 훈련을 한다고 3일 밝혔다.
62사단은 훈련기간 동안 연기군 서면과 의당면, 전동면, 전의면 일대에서 병력 이동 및 차량 기동, 공포탄 사격훈련 등을 실시한다.
62사단 관계자는 “이 기간 동안 사격 훈련과 야간 차량 이동 등으로 소음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민 불편이 예상된다”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제반을 운용하겠지만 불편이 크면 부대 민원실(041-867-8116)로 연락해 달라”고 말했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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