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수도권

이재명 “정치적 유불리 따져 지사직 중도 포기 안 해”

등록 2021-08-06 13:51수정 2021-08-06 14:09

"도민이 맡긴 책임에 최선을 다할 것”
6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보건소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백신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예방접종을 받고 있다. 경기도 제공
6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보건소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백신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예방접종을 받고 있다. 경기도 제공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6일 “선거운동을 많이 하겠다고 (지사직을) 사퇴하는 게 말이 되냐”며 지사직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표시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수원시 팔달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뒤 지사직 사퇴 여부를 묻는 물음에 “만약 저에게 ‘대선 경선 완주’와 ‘도지사 유지’ 둘 중 굳이 하나를 선택하라면 도지사직 사수를 택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도지사직은 도민 1380만께서 제게 맡기신 책임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전날 “사실 이재명 후보가 지사직을 갖고 있지만, 마음은 콩밭에 가 있지 않으냐. 불공정 문제가 아니라 적절성 면에서 (지사직에서) 사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