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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선정한 ‘서울시 10대 정책’ 1위는 전기차 보급

등록 2021-11-28 16:20수정 2021-11-28 16:26

서울시 제공
서울시 제공

서울의 10년 청사진을 제시하는 ‘서울비전 2030’을 토대로 시민 투표를 한 결과, 전기차 보급 사업이 가장 기대하는 정책으로 뽑혔다.

서울시는 지난 10∼24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서울비전 2030, 시민이 기대하는 서울시 10대 정책’ 시민 투표 결과 ‘전기차 보급·생활권 5분 충전망 구축’이 6298표(6.05%)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투표는 서울비전 2030에 포함된 주요 사업 30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1만5440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참여자는 1인당 최소 5개에서 10개까지 선택했다.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가 6128표(2.55%), ‘지하도로 시대 개막’이 5996표(5.76%), ‘6대 재개발 규제 혁파’가 5165표(4.96%), ‘1인 가구 병원 안심동행’이 5118표(4.91%)로 뒤를 이었다. 이 밖에 ‘일회용 플라스틱 10억개 싹쓸이 프로젝트’가 4966표(4.77%), ‘50+ 시니어 일자리 확대’가 4928표(4.73%), ‘한강공원 접근시설 종합정비’가 4564표(4.38%), ‘매뉴얼 안전도시 서울 구축’이 4171표(4%), ‘석면 없는 학교 미래안심도시 조성’이 4102표(3.94%)를 받았다.

분야별로는 ‘안심도시’ 6개(1,2,5,6,9,10위), ‘글로벌 선도도시’ 2개(3,8위), ‘상생도시’ 2개(4,7위)가 10대 정책에 선정됐다.

윤종장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이번 10대 정책 선정 투표는 시민이 바라는 미래 서울을 만들기 위해 무엇을 우선해야 할지, 시민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 행보에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승욱 기자 seugwook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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