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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사망자 1명 늘어 157명…뇌사 뒤 장기기증 장병

등록 2022-11-11 20:57수정 2022-11-12 10:39

부상자 197명, 11명은 입원 치료
11일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의 모습. 녹사평역 분향소는 오는 12일까지 운영된다. 연합뉴스
11일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의 모습. 녹사평역 분향소는 오는 12일까지 운영된다. 연합뉴스

이태원 참사 사망자가 1명 늘어나 157명으로 집계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11일 오후 6시 기준 이태원 참사 사망자는 157명, 부상자는 197명(중상 32명, 경상 165명)이라고 밝혔다. 직전 집계인 이날 오전 11시보다 사망자가 1명 늘었다. 중대본이 집계하는 이태원 참사 사망자가 늘어난 것은 지난 1일 이후 10일 만이다. 사망자는 이태원 참사로 투병 중에 뇌사 판정을 받고 장기를 기증한 국군 장병이다.

사망자의 성별은 남성 56명, 여성 101명이다. 연령별로는 10대 12명, 20대 104명, 30대 31명, 40대 9명, 50대 1명이다. 사망자 중 내국인은 131명, 외국인은 26명으로 외국인 23명은 발인 및 송환이 완료됐으며 3명은 송환 대기 중이다. 부상자 197명 가운데 11명은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으며, 나머지 186명은 치료를 마치고 귀가했다.

손지민 기자 sj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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