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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완연한 감소세…오늘 신규 확진 1만9538명

등록 2023-01-25 09:40수정 2023-01-25 09:45

지난 24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 서울방향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연합뉴스
지난 24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 서울방향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완연한 감소세로 접어들었다. 정부는 오는 30일로 예정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앞두고 사전 준비에 나섰다.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영상회의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1만9538명으로 지난 주 대비 47% 감소했고 지난 주 일평균 확진자 수는 2만9천여 명으로 13주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다”며 “신규 위중증 환자는 2주 연속, 사망자는 3주 연속 감소했다”고 밝혔다. 일평균 확진자 수는 지난해 10월 넷째 주 3만3325명에서 12월 넷째 주 6만5529명까지 늘어났다가 지난 주 3만명 아래로 줄었다. 중대본은 “주간 위험도가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13주 만에 ‘낮음’으로 평가됐다”면서도 ”설 연휴 대면 접촉과 이동량 증가가 확진자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정부는 연휴 이후 재확산 가능성에 대해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검역·감시 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30일부터 시행되는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과 관련하여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 시설 안내 등을 포함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고위험군, 밀폐·밀집·밀접 등 3밀 환경, 유증상자 접촉 등의 경우엔 마스크를 꼭 착용해 달라”고 했다.

김선식 기자 ks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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