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수도권

접촉사고 처리하던 운전자 2명, 다른 차에 치여 숨져

등록 2019-11-21 09:07수정 2019-11-21 09:28

남한산성 부근서 화물차와 승용차 접촉사고
SUV 차량이 다시 덮쳐 2명 사망, 1명 부상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 부근 도로에서 접촉사고 처리를 위해 차량에서 내린 운전자 2명이 사고 현장 부근을 달리던 다른 차량에 치여 목숨을 잃었다. 광주소방서 제공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 부근 도로에서 접촉사고 처리를 위해 차량에서 내린 운전자 2명이 사고 현장 부근을 달리던 다른 차량에 치여 목숨을 잃었다. 광주소방서 제공
21일 오전 6시20분께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엄미리 삼거리에서 교통사고 2차 사고로 2명이 숨졌다.

이날 사고는 ㄱ씨의 4.5t 화물차가 유턴하던 중 반대 방향에서 오던 ㄴ씨의 승용차와 접촉사고가 발생했고, 양쪽 운전자가 사고 처리를 위해 차량에서 내린 후 일어났다. 당시 하남에서 광주 방향으로 달리던 ㄷ씨의 SUV차량이 사고 현장을 덮쳐 이 두 사람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ㄱ씨와 ㄴ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ㄷ씨도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난 3대의 차량에는 모두 운전자만 타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ㄷ씨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