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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도권

서울 관악구서 같은 직장 다니는 6명 코로나19 집단감염

등록 2020-03-13 22:03수정 2020-03-13 22:16

전날 확진 판정받은 남성의 회사동료 5명도 감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의 콜센터 인근의 신도림역에서 11일 오후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의 콜센터 인근의 신도림역에서 11일 오후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서울 관악구의 한 회사에서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악구청은 “관내 15번째 확진자 ㄱ씨가 다니는 회사 직원 가운데 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ㄱ씨는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관악구 설명을 종합하면, ㄱ씨가 다니는 회사의 직원은 모두 20명으로 이 가운데 11명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6명 가운데 관악구 주민은 2명이고, 4명은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구는 “추가 확진된 5명에 대해 신속한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중”이라며 “향후 역학조사를 마치는 대로 즉시 이들의 동선을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서혜미 기자 ha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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