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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1주일 뒤 ‘양성’으로…구로 콜센터 직원 추가 확진

등록 2020-03-17 09:50수정 2020-03-17 09:53

콜센터 관련 확진자 19명으로 늘어
창원 방문 계양구 30대 남성도 확진
코로나19 극복 홍보 영상 갈무리.
코로나19 극복 홍보 영상 갈무리.

인천에 사는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직원 중 1명이 ‘음성’ 판정 1주일 만에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콜센터 건물 11층에서 근무하던 연수구 주민 ㄱ(49·여)씨가 2차 검체 검사 결과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ㄱ씨는 지난 9일 1차 검체 검사 땐 음성 판정을 받고 이후 자가 격리를 해 왔지만, 발열 증상이 나타나 2차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로구 콜센터 관련 인천지역 확진자는 모두 19명으로 늘었다.

또 계양구 작전1동에 사는 ㄴ(32)씨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ㄴ씨는 이달 4∼5일 경남 창원을 방문했고, 11일부터 발열·오한·설사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였다.

확진 판정받은 2명은 인천의료원 음압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로써 인천 전체 코로나19 확진자는 32명으로 늘어났다.

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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