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수도권

김포시, 자가격리 어긴 우즈베키스탄인 확진자 고발키로

등록 2020-07-15 15:54수정 2020-07-15 16:33

입국뒤 확진 판정 전 음식점 방문
김포시 청사.
김포시 청사.

경기 김포시가 자가격리 기간에 음식점을 방문했다가 적발된 30대 우즈베키스탄인 ㄱ씨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할 방침이라고 15일 밝혔다.

역학조사 결과 ㄱ씨는 지난 11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자가격리 대상임에도 다음 날 0시40분께 김포시 대곶면 자택 인근 음식점에 간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날 오전 2시30분께는 이 음식점 인근 거리를 걸어 다닌 것으로 파악됐다. ㄱ씨는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포시는 그와 접촉한 음식점 업주 등 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ㄱ씨는 자가격리 중에 이탈해 접촉자를 발생시켰다.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발 조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경만 기자 mani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