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수도권

경기도 김포서 교인 등 2명 코로나19 확진

등록 2020-08-09 13:15수정 2020-08-09 13:20

방역당국 “접촉자 파악중”
경기 김포시청사.
경기 김포시청사.

경기도 김포에서 60대 교인과 40대 해외 입국 외국인 등 2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포시는 대곶면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ㄱ씨와 40대 외국인 ㄴ씨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ㄱ씨는 양촌읍의 한 교회 교인으로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전날 김포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한 결과 코로나 양성판정이 나왔다. ㄴ씨는 지난 7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국내에 입국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양성판정이 나왔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거주지 일대를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벌여 접촉자가 있는지 등을 파악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ㄱ씨와 동거하고 있는 가족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감염 경로나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이날 신곡동에 거주하는 60대 ㄷ씨(의정부시 73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ㄷ씨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양주시 17번, 고양시 8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지난 7일 발열과 두통 등 코로나19 의심증세가 나타났으며 9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박경만 기자 mani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