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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도권

잇딴 방역 방해·무단이탈에 경기남부경찰청장도 현장 출동·점검

등록 2020-08-20 18:00수정 2020-08-20 18:04

최해영 청장 “무단이탈자 엄중 수사 대처” 지시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에도 불구하고 방역을 방해거나 격리를 거부하고 행패를 부리는 일이 잦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해영 경기 남부경찰청장(사진 오른쪽·양팔을 벌린 이)이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인 안산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을 찾아 시설 내·외부 경비 상황을 점검했다.

최 청장은 이날 김태수 안산단원서장에게게 “코로나19 치료 및 확산방지를 위해 시설에서 무단이탈한 자에 대해서는 엄정한 수사로 대처하라”고 지시했다.

해당 생활치료센터는 확진자 중 무증상 또는 경증환자를 위한 생활지원과 치료서비스 제공의 목적으로 도입된 시설로 경기도에서 한 곳이 운영 중이고 현재 126명의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경기남부지역에는 이곳 이외에도 외국에서 입국한 시설격리 대상자가 생활하는 임시생활시설 5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 연인원 1만8091명의 경찰관을 투입해 내외부 질서유지와 경비업무 등을 하고 있다.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사진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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