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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도권

인천시, 초·중·고생에 10만원씩 ‘교육재난지원금’ 지급

등록 2020-09-03 15:20수정 2020-09-03 15:27

31만명 규모…교육청과 지급 시기 등 조율 중
박남춘 인천시장. 인천시 제공
박남춘 인천시장.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코로나19 사태로 학교에 가지 못하는 인천지역 초·중·고교 학생 1인당 10만원씩의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3일 ‘9월 실·국장 영상회의’에서 “초·중·고 학생 31만 명에게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인천시 교육청과 함께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친환경 급식예산을 활용해 초·중·고 학생 31만 명에게 지급되는 이번 교육재난지원금은 인천이(e)음 카드를 통해 학생 1인당 10만원씩 지급된다. 지급 시기와 지원금 구성에 대해서는 현재 시 교육청에서 조율 중이다.

앞서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시간 제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대책으로 인천이음 캐시백 10% 혜택을 10월까지 연장한 바 있다. 박 시장은 “방역과 더불어 경제회복에도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며 “담당 실·국에서는 우리 시민들의 시름과 걱정을 조금이라도 더 빨리 덜어드릴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전까지 관련 조치를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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