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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도권

집단감염 인천 소방서, 확진 소방관 5살 아들도 감염

등록 2020-10-30 13:59수정 2020-10-30 14:20

공단소방서 관련 확진자 7명으로 늘어
공단소방서 길터주기 소방훈련 자료 사진. 공단소방서 제공
공단소방서 길터주기 소방훈련 자료 사진. 공단소방서 제공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천의 한 소방서에서 관련자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공단소방서 고잔119센터 소속 소방관 ㄱ(27)씨 등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ㄱ씨는 같은 센터 소속 동료 소방관이 확진된 뒤 시행한 전수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이 나왔다. 앞서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공단소방서 논현119안전센터 소속 소방관(40)의 아들 ㄴ(5)군도 확진됐다. ㄴ군도 1차 검사에서 음성이었다가 증상이 나타나 2차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에 따라 공단소방서 관련 확진자는 모두 7명으로 늘었다. 공단소방서 직원 303명 전수 검사에서 대부분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35%가량은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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