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수도권

‘코로나 집단감염’ 여주 ‘라파엘의 집’ 동일집단 격리 해제

등록 2020-11-09 16:01수정 2020-11-09 16:04

지난달 25일 이항진 여주시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된 장애인 요양시설인 ‘라파엘의집’ 앞에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여주시 제공
지난달 25일 이항진 여주시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된 장애인 요양시설인 ‘라파엘의집’ 앞에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여주시 제공

경기도 여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라파엘의 집’에 대한 동일집단(코호트) 격리가 해제됐다고 9일 밝혔다. 집단 격리된 162명과 라파엘의 집에서 퇴원해 자가 격리된 16명 등 178명에 대한 해제 전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왔기 때문이다.

라파엘의 집에서는 지난달 24일 입소자 1명(여주시 16번 환자)이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모두 34명(입소자 24명, 직원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추가 감염된 가족과 접촉자를 포함하면 라파엘의 집과 관련한 전체 확진자는 40명을 넘는다.

여주시는 “동일집단 격리가 해제됨에 따라 라파엘의 집은 정상 운영하게 되며 자가 격리된 환자 등도 다시 입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