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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고 학생 1명 확진 ‘학교 폐쇄’…추가 확진자 아직 없어

등록 2020-11-22 14:46수정 2020-11-22 14:49

서울시 121명 확진 ‘나흘째 100명대’
지난 20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의 한 대형 임용고시 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가운데 이날 오후 동작구보건소에서 학원생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선별진료소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0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의 한 대형 임용고시 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가운데 이날 오후 동작구보건소에서 학원생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선별진료소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강남구에 있는 숙명여고 학생 1명이 확진되는 등 22일 0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2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8일 신규확진자 109명을 기록한 이래 나흘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서울 강남구는 전날 이 학교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학교가 폐쇄되고 수업은 원격으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먼저 확진을 받았던 아버지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강남구는 설명했다.

방역당국은 해당 학년 전체 등 접촉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을 상대로 전수검사를 했다. 강남구 관계자는 “학생과 교직원 500여명이 21일 검사를 받아 이날 오전까지 결과가 나온 450여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돼 추가 확진자는 아직 없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동작구 임용 단기 학원 관련 확진자가 하루 새 9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36명으로 늘었다. 또 동창운동모임 관련 5명, 서초구 사우나 관련 3명, 노원구 가족 관련 3명,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 관련 2명, 연세대 학생 관련 2명 등 서울시내 집단감염에 의한 확진자가 각각 추가됐다.

김양진 기자 ky029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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