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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탓…모란민속5일장 다시 휴장

등록 2020-11-23 17:36수정 2020-11-23 17:38

11월24, 29일, 12월4일 세차례…올해 들어 모두 15회 휴장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 여름 휴장에 들어간 성남 모란민속5일장 모습.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 여름 휴장에 들어간 성남 모란민속5일장 모습.

코로나19 3차 유행이 현실화하면서 전국 최대 규모 5일장인 경기도 성남 모란민속5일장이 또다시 24일과 29일, 12월4일 세 차례 휴장에 들어간다. 모란민속5일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으려고 올해 2월24일부터 3월까지 다섯 차례, 8월19일~9월19일까지 일곱 차례 등 모두 12차례 휴장했다. .

성남시와 모란민속5일장 상인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세 차례 임시 휴장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547개 모든 점포가 문을 닫는다.

유점수 상인회장은 “전국에서 수만 명이 운집하는 장터 특성상 지금 상황에서 개장은 힘들 것 같다. 고객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상인들 의견을 모아 휴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매월 끝자리 4일과 9일 열리는 모란민속5일장은 중원구 성남동 4929 일원 여수공공주택지구 내 1만7천㎡ 규모 주차장에 점포가 차려져 5일 간격으로 장인 선다. 모란민속5일장은 평일 최대 6만명, 휴일엔 10만명이 찾는 전국 최대 규모 5일장이다.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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