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수도권

경기남부경찰 음주운전 집중단속, 내일부터 두달간 주 2회 이상

등록 2020-11-30 13:39수정 2020-11-30 13:41

유흥가, 고속도로 진출입로, 휴게소 등…점심시간도 실시
고속도로 진·출입로 음주단속 장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제공
고속도로 진·출입로 음주단속 장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제공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매주 2차례 이상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집중단속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2달 동안이며, 경찰은 이 기간 △유흥가 △사고 취약 지점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휴게소 등에서 단속할 방침이다. 점심시간에도 음주운전이 잦은 장소를 중심으로 상시 단속을 진행한다.

경찰은 음주운전 차량 동승자에 대해서도 음주운전 사실을 알면서 방조하거나 권유했을 경우 처벌할 방침이다. 또 상습 음주 운전자는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이들이 음주운전에 이용한 차량 압수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경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있음에도 음주 교통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해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연말연시 행사와 모임은 최대한 자제해야 하며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아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