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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료원, 내달까지 코로나19 전담 병상 172개로 확대

등록 2020-12-17 17:37수정 2020-12-17 17:55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성남시의료원 전경. 성남시 제공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성남시의료원 전경. 성남시 제공

경기도 성남시의료원은 다음 달까지 코로나19 전담 병상을 172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시의료원에는 현재 일반 환자 85병상, 중증 환자 9병상 등 94개의 코로나19 전담 병상이 있으며, 오는 19일까지 일반 환자 병상을 25개 늘려 119병상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 달까지 일반 환자 43병상, 중증 환자 10병상 등 53병상을 순차적으로 확충해 모두 172개의 코로나19 전담 병상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의료원 전체 451개 병상의 38%를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사용하게 된다.

성남시의료원은 “2개 일반 병동의 환자들을 차례로 다른 병원으로 옮긴 뒤 해당 병동의 의료진을 코로나19 전담 병상에 투입해 공공의료원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의료원은 지난 2월23일 코로나19 국가전담병원으로 지정됐으며 입원환자 74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모두 931명의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했다.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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