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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규 확진 284명…사후 양성판정 등 사망자는 8명 늘어

등록 2021-01-01 10:53수정 2021-01-01 10:58

1일 0시 기준…군포 피혁 공장 누적 60여명 확진

경기도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4명이 늘어나 누적 확진자가 1만4735명이 됐다고 밝혔다.

도는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271명, 해외 유입 13명이다. 또 사망자는 8명이 늘어 경기도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271명이 됐다. 사망자 8명 중 6명(60대 1명, 80대 4명, 90대 1명)은 코로나19 전담병원에서 치료받다 숨졌으며, 30대 1명은 의왕에 있는 서울구치소 수감자로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이송 대기 중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1명은 고양시 60대 남성으로 '사망 후 확진'된 사례로 파악됐다.

또한,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치료 병상 가동률은 80.6%로 전날 77.6%보다 높아졌다. 중증환자 병상은 97개 중 35개가 남아 있다. 생활치료센터 8곳의 가동률은 49.3%로 전날(49.2%)과 비슷하다. 남아 있는 생활치료센터 침상은 1643개다. 확진을 받고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 배정을 기다리고 있는 환자는 76명이다.

한편, 전날 주요 신규 감염 사례를 보면 군포시 한 피혁 공장에서 직원 39명이 추가로 확진돼 이 공장 관련 도내 누적 확진자는 67명으로 늘었다. 피혁 원단과 자동차용 카시트 등을 만드는 것으로 알려진 이 공장은 파견노동자와 외국인노동자를 포함해 545명가량이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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