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충청

대전 공원에 날아든 멸종위기종 왕은점표범나비

등록 2021-08-03 14:26수정 2021-08-03 14:34

지난달 대전에서 첫 관찰
지난달 30일 대전 월평공원에서 관찰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왕은점표범나비. 대전환경운동연합 제공
지난달 30일 대전 월평공원에서 관찰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왕은점표범나비. 대전환경운동연합 제공

대전환경운동연합은 3일 대전 월평공원 갑천 구간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왕은점표범나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왕은점표범나비는 2012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종으로 대전에서 관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왕은점표범나비를 발견했다는 시민 제보를 받은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지난달 30일과 지난 2일 두 차례에 걸쳐 현장 조사를 진행해 나비의 서식을 확인했다.

이경호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은 “왕은점표범나비가 발견됐다는 것은 월평공원의 생태적인 건강성을 확인시켜주는 결과이기도 하다”며 “지속해서 모니터링해 서식처를 추가로 확인하고 보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예린 기자 floye@hani.co.kr

▶한겨레 충청 기사 더 보기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