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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무원도 코로나19 확진…세종 확진자 17명으로 늘어

등록 2020-03-11 17:39수정 2020-03-11 17:52

대전 중구의사회 소속 의료진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의심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대전 중구의사회 소속 의료진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의심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해양수산부에 이어 교육부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해수부 직원의 가족도 양성으로 추가 확인되면서 정부부처가 밀집해 있는 세종 지역에서는 이날 현재 7명, 지금까지 총 1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세종시는 11일 50대 남성 1명(16번째)과 40대 여성 1명(17번째) 등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16번째 확진자는 이날 새벽 확진 판정을 받은 10대 학생(11번째)의 아버지다. 17번째 확진자 역시 이날 코로나19 감염 사실이 확인된 해수부 공무원(15번째)의 배우자다. 가족이 같은 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해양수산부는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와 함께 정부세종청사 5동 건물에 있고, 교육부는 14동에 있다.

지난 10일 해수부 첫 확진자(9번째)가 발생한 데 이어 이날 직원 3명의 감염 사실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해수부는 이날부터 확진자들이 속한 부서의 전체 직원 150여명과 직원 가족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예린 기자 floy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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