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충청

세종 아파트 공사장서 20대 외국인 노동자 추락해 숨져

등록 2020-06-12 18:23수정 2020-06-12 18:49

지난해 6월 서울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 모습. 한겨레 자료사진
지난해 6월 서울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 모습. 한겨레 자료사진

세종시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세종경찰서는 12일 오전 10시20분께 세종시 금남면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러시아 국적의 노동자 ㄱ(26)씨가 9층 높이(27m)에서 아래로 추락했다고 밝혔다. 119 소방대원이 도착했을 때 ㄱ씨는 오른쪽 팔·다리가 부러지고 의식 없이 호흡만 하는 상태였다.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이 공사현장에서 안전 규정이 잘 지켜졌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최예린 기자 floy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