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충청

충남 코로나19 첫 사망자 발생…당뇨·고혈압 기저질환 70대

등록 2020-07-26 12:38수정 2020-07-26 12:39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100명대로 급증한 지난 25일 오전 서울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검체 채취들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100명대로 급증한 지난 25일 오전 서울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검체 채취들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충남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던 70대 여성이 숨졌다. 충남 첫 사망 사례다.

충남도는 지난달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순천향대 천안병원에서 치료받던 70대 여성(충남 158번째 확진자)이 26일 새벽 6시께 숨졌다고 밝혔다. 논산 3번째 확진자인 이 여성은 대전 60번째 확진자(방문판매 사무실 관련)의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당뇨·고혈압 등의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음압 병실에 격리돼 치료받던 중 지난 22일 저녁부터 상태가 악화해 인공호흡기를 달았으나 확진 38일 만에 숨졌다.

지금까지 충남에서는 18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182명은 완치됐고, 4명은 치료중이다.

최예린 기자 floy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