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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 코로나19 확진 2명 추가…논산·보령 1명씩

등록 2020-09-13 16:46수정 2020-09-13 16:51

지난 11일 오후 대전시 동구 가양동 대성여자중학교에서 의료진들이 코로나19 진단 검사 중 손 소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1일 오후 대전시 동구 가양동 대성여자중학교에서 의료진들이 코로나19 진단 검사 중 손 소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충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더 늘었다.

충남도는 13일 충남 논산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20대 남성(충남 435번째, 논산 16번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지난 11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코로나19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논산에 도착한 뒤 자가격리 돼 별다른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충남 보령에 사는 50대 여성(충남 436번째, 보령 9번째)도 이날 추가로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12일 폐렴 증상으로 보령 죽정동의 한 병원을 찾았다. 입원 뒤 코로나19 검사한 결과 이날 오전 양성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이 확진자의 감염경로와 접촉자 등을 역학조사하고 있다.

최예린 기자 floy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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