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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50대 북한 이탈 주민 코로나19 확진…‘광화문 집회’ 참가

등록 2020-08-19 10:14수정 2020-08-19 10:21

대전시의 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하는 모습. 대전시 제공
대전시의 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하는 모습. 대전시 제공

광복절이었던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청주 거주 50대 북한 이탈 주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도는 흥덕구에 사는 ㄱ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 ㄱ씨는 현재 충북대병원에 격리 입원 중이다.

ㄱ씨는 광화문 집회 참석자 무료검사 안내 문자를 받고 진단검사를 받았다. 검사 당시 ㄱ씨는 미열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는 ㄱ씨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ㄱ씨의 동거 가족은 없다. ㄱ씨는 청주 37번째, 도내 89번째 확진자다.

한편 18일 오후 6시 기준으로 광화문 집회 참가 도민 146명이 검체 검사를 받았다. 충북지방경찰청은 광화문 집회에 도민 500명 정도가 참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박수혁 기자 ps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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