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강릉시가 테니스장을 짓기 위해 최근 올림픽파크 인근 소나무 숲에서 수십 년 된 소나무를 60그루를 베어 논란이 일고 있다. 시민들은 강릉시의 상징인 소나무가 점차 사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자치단체가 앞장서 도심 소나무 숲을 훼손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강릉시는 이곳에 12면 규모의 테니스장을 신설하기 위해 일부 소나무 벌채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강릉/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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