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강원

음성군 유리 제조업체서 15명 추가 확진…이틀간 17명

등록 2021-03-05 09:21수정 2021-03-05 09:33

보건당국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원주시 제공
보건당국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원주시 제공
충북 음성군의 한 유리 제조업체에서 1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음성군보건당국은 지난 4일 이 업체 직원 126명을 전수 검사해 15명(외국인 14명, 내국인 1명)의 감염자를 찾아냈다고 5일 밝혔다. 외국인 확진자는 20대 6명, 30대 8명이며, 한국인 확진자는 50대다.

이로서 전날 확진된 외국인 노동자 2명을 포함해 이 업체 감염자는 모두 17명으로 늘었다. 이 업체 확진자는 모두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직원으로, 현재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직원은 80명이다.

음성군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동선을 파악 중이다.

음성군보건당국 관계자는 “기숙사에서 생활했던 직원들은 화장실과 식당을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다. 공장 안 생산라인은 유리제조 작업 중 발생하는 분진 등으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기 때문에 기숙사 생활 중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박수혁 기자 psh@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