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호남

광주비엔날레재단 대표이사 박양우 전 장관

등록 2021-08-17 12:08수정 2021-08-17 20:49

2015∼17년 이어 두번째 선임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신임 대표이사. <한겨레> 자료사진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신임 대표이사. <한겨레> 자료사진
광주비엔날레재단은 17일 이사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로 박양우(63)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박 전 장관은 2015∼17년에 이어 두번째 대표를 맡게 됐다.

앞서 이날 오전 이용섭 광주시장은 출입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 전 장관은 우리 지역(광주) 출신으로 예전에 대표이사를 지낸 적 있고 직전 문체부 장관까지 역임해 광주비엔날레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적 행사로 도약시킬 수 있는 적임자라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쉽지 않았지만 박 전 장관도 비엔날레 발전에 뜻이 있어 대표이사를 맡아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박 전 장관은 1979년 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문화체육부 국제관광과장,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문화관광부 차관 등을 지냈다. 2014년 광주비엔날레 재단 이사로, 이어 2015∼17년 대표이사를 지냈다. 광주시는 김선정 전 대표이사의 임기가 끝난 6월 말부터 차기 대표를 물색해왔다.

김용희 기자 kimyh@hani.co.kr

한겨레 호남 기사 더보기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