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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 혁신도시 거리두기 재조정…일부 지역 4단계 격상

등록 2021-08-26 16:18수정 2021-08-26 16:44

갈산면 제외 이서면 혁신도시 3단계…이외 지역은 2단계 유지

전북혁신도시. 전주시 제공
전북혁신도시. 전주시 제공

전북 완주군은 이서면 혁신도시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재조정해 갈산리 지역만 4단계로 격상한다고 26일 밝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날 “이서면 혁신도시 중 전주시 덕진구 혁신동과 맞닿아 있는 갈산리 지역만 거리두기를 격상하기로 했다. 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하면서 지역경제 위축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거리두기 4단계는 27일 0시부터 9월2일 밤 12시까지 1주일간 유지한다.

전날인 25일 완주군은 인접한 전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하자, 이서면 혁신도시를 4단계로 격상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갈산리 이외의 지역은 이전대로 3단계를 적용한다.

이로써 완주군은 한 행정구역에 2단계, 3단계, 4단계로 세분해 방역수칙을 적용하는 지역이 됐다.

거리두기 2~3단계에서는 4명까지 모임이 가능하지만, 4단계에서는 오후 6시 이후는 2명까지만 가능하다. 또 식당·카페의 매장 내 영업은 2단계에서는 자정까지, 3단계에서는 오후 10시까지, 4단계에서는 오후 9시까지만 가능하다.

완주군은 4단계 이외 지역과 관련해 앞으로 확진자 발생 추이 등을 파악해 격상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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