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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혁명과 미래…광주디자인비엔날레 1일 개막

등록 2021-09-01 11:45수정 2021-09-01 11:51

10월31일까지 61일 동안 대장정
이이남 작가의 전시작.
이이남 작가의 전시작.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1일 개막해 61일 동안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광주디자인진흥원은 1일부터 10월31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광주디자인진흥원 등지에서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주제는 디자인(Design)과 레볼루션(Revolution)의 합성어인 ‘디-레볼루션’이다. 광주디자인진흥원 쪽은 “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이끈다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에는 폴란드, 이탈리아 등 세계 50여개 국가, 421명의 작가와 국내외 기업이 참여해 1039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본전시(5개)와 특별전(1개), 기념전(2개), 국제학술행사, 온·오프라인 마켓, 디자인체험 및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번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국제화, 대중화, 산업화라는 큰 틀에서 ‘4차 산업혁명과 미래’라는 이슈에 맞춰 치러진다.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4차 산업혁명시대 등 변화의 물결 속에 미래 디자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현선 총감독은 “디자인을 통해 과거-현재의 대화, 미래의 지평을 넓히고, 변화와 다름을 포용하는 시대정신을 담고자 했다”고 밝혔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1일 개막돼 10월31일까지 열린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1일 개막돼 10월31일까지 열린다.

개막식은 이용섭 광주시장과 위성호 광주디자인진흥원장, 김현선 총감독 등 국내외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오후 7시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관 광장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광주MB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광주디자인진흥원 쪽은 “안방에서도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사진 광주디자인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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