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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며드는 인문학’…전남대 인문주간 행사 풍성

등록 2019-10-25 11:32

29일~11월2일 김남주 홀 중심
특강·영화제, 시민워크숍·토크 콘서트
전남대 인문주간 행사 홍보물.
전남대 인문주간 행사 홍보물.
전남대가 제14회 인문주간 기간 인문대 김남주 홀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남대 ‘에이치케이(HK)+가족커뮤니티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 노둣돌은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낯선 얼굴, 낯익은 풍경들, 스며드는 인문학’을 주제로 특별강연, 가족영화제, 인문네트워크구성 워크숍, 시민토크 콘서트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인문주간 선포식은 29일 오후 1시30분 전남대 인문대학 1호관 김남주기념홀에서 열린다. 이어 평화학·여성학 연구자 정희진 박사가 ‘소통 불가능성의 인문학’을 주제로 강연한다. 가족영화제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전남대 지앤알(G&R)허브에서 진행된다. 윤가은 감독의 <우리집>,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디판>, 선호빈 감독의 <비급 며느리> 등이 상영된다. 30일과 다음달 1일엔 윤가은 감독과 선호빈 감독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된다.

시민 워크숍은 다음달 1일 ‘인문학자와 시민, 새로운 만남의 길을 트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워크숍은 소극적 수용중심의 인문학에서 적극적 참여중심의 인문학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의 행사다. 시민 주체 토크 콘서트는 다음달 2일 오후 1시부터 ‘책으로 사람과 사람을 잇다’는 주제로 열린다. 시민들한테 인상이 깊었던 책과 책 내용 중 한 구절을 받아 22명을 뽑아 전남대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에 깃발형 배너로 전시하는 행사가 눈길을 끈다. (062)530-5212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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