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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실종 양식장 관리선 선원 2명 수색 성과 없어

등록 2019-11-27 10:04수정 2019-11-27 10:07

군산해양경찰서, 사흘째인 27일 수색 범위 넓히기로
군산해경이 실종 선원 2명을 찾기 위해 26일 바다를 수색하고 있다. 군산해양경찰서 제공
군산해경이 실종 선원 2명을 찾기 위해 26일 바다를 수색하고 있다. 군산해양경찰서 제공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전복된 김 양식장 관리선의 실종자 수색이 밤새 진행됐으나 성과를 얻지 못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수색팀이 경비정 등을 투입해 사고지점에서 반경 37㎞를 수색했지만, 선장 신아무개(48)씨와 선원 송아무개(51)씨 등 2명을 발견하지 못했다.

사고가 난 0.5t급 김 양식장 관리선은 지난 24일 출항해 연락이 끊겼으며, 이튿날인 25일 오전 7시57분께 양식장에서 남쪽으로 14㎞ 떨어진 해상에서 뒤집힌 채 발견됐다. 승선인원 5명 중 러시아 선원 2명은 구조됐고, 내국인 선원 1명은 숨진 채 발견됐다.

군산해경은 26일 오후 2인1조로 5차례에 걸쳐 수심 18∼20m까지 수중수색을 했으나 실종자들을 찾지 못했다. 수색팀은 27일 경비함정 등 선박 42척과 항공기 등을 동원해 사고지점에서 반경 44㎞까지 수색 범위를 넓힐 방침이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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