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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고산지대 트레킹하던 전남교사·학생 21명 “안전”

등록 2020-01-19 11:51수정 2020-01-19 12:02

2015년 2월 안나푸르나에서 등산객들이 트레킹을 하고 있다. 한겨레 자료사진
2015년 2월 안나푸르나에서 등산객들이 트레킹을 하고 있다. 한겨레 자료사진
네팔 고산지대인 안나푸르나를 트레킹하던 한국인 4명과 네팔인 2명이 산사태로 실종된 가운데 같은 시간 트레킹에 나섰던 전남지역 교사와 학생 21명은 안전지대로 무사히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전남도교육청 쪽의 말을 종합하면, 해발 3000m 지점에서 폭설 산사태를 목격하고 곧바로 안전지대로 대피했다는 사실을 전화 통화를 통해 확인했다. 이들 전남지역 교사와 학생들은 ‘미래도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ABC) 트레킹에 나선 강진 청람중과 곡성 한울고 소속 21명의 학생와 교사 원정대원들이다.

전남도교육청 쪽은 “마차푸차레 베이스캠프(3700m)로 향하던 중 3000m 지점에서 폭설과 눈사태를 보고 곧바로 철수했다”고 밝혔다. 원정 대원들은 오는 19일 해발 4170m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ABC에 도착해 임무를 완수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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