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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번째 확진자 나온 나주, 초중고 80곳 중 73곳 ‘조기’ 방학

등록 2020-02-07 14:49수정 2020-02-07 14:58

도교육청, 학사일정 일찍 끝내도록 학교 권유
나주시청, 7~11일 어린이집 90곳 휴원 공문
방역당국이 지난 6일 22번째 확진자가 들렀던 전남 나주의 한 마트 내부를 소독하고 있다. 연합뉴스
방역당국이 지난 6일 22번째 확진자가 들렀던 전남 나주의 한 마트 내부를 소독하고 있다. 연합뉴스

22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나온 전남 나주의 학교 대부분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조기 방학했다.

전남도교육청은 7일 “신종 코로나가 지역사회로 전파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나주지역 전체 학교에 학사일정을 조기에 끝내고 봄방학에 들어가도록 권고했다. 이날까지 각급 학교 80곳 중 73곳이 봄방학을 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22번째 확진자의 생활근거지인 나주시 혁신도시 부근뿐만 아니라 시 전역의 학교들에 자율 등교제와 조기 종업식을 권고해 학교를 통한 감염을 예방하게 했다”고 전했다.

나주지역에는 유치원 30곳(1572명), 초등학교 24곳(5993명), 중학교 15곳(2338명), 고등학교 11곳(3천283명) 등이 있다. 이들 중 학사일정이 남은 학교는 초등 6곳, 중학 1곳 등 모두 7곳으로 확인됐다. 이들 학교도 오는 12일까지는 학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어린이집 90곳도 7~11일 5일 동안 나주시의 결정에 따라 휴원한다.

이문포 나주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학부모의 불안감이 높아 유치원생 3분의 2는 자율적으로 가정학습을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맞벌이 부부의 자녀 등은 유치원에서 돌봄을 지원해 혼란이 없도록 했다. 학사일정이 남은 학교에서도 학생이 등교하지 않으면 체험학습 등으로 처리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나주지역 전체 학교의 건물과 시설을 소독하는 등 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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