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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공서 구내식당에 ‘칸막이’ 등장했다…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록 2020-03-09 17:20수정 2020-03-09 17:33

익산시, 바이러스 전파 막기 위한 용도
익산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구내식당에 칸막이를 설치했다. 익산시 제공
익산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구내식당에 칸막이를 설치했다. 익산시 제공

전북 익산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하나로 구내식당과 민원부서에 칸막이를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아크릴 재질의 투명한 칸막이로, 대화과정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한 용도다. 배식할 때도 개인별로 비닐장갑을 배부하고 있다.

익산시는 또 민원인이 직접 방문해 신청했던 노후 경유차 지원사업 등은 문자나 우편으로 대신하도록 했고 각종 감사도 가급적 서면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직사회부터 솔선수범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려는 것”이라며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는 관내 929곳 어른·장애인복지시설에 코로나19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휴관을 권고했으며, 현재 805곳의 시설이 휴관 등 예방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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