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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여고 학생·교직원 등 960여명, 코로나19 전원 음성

등록 2020-06-18 11:58수정 2020-06-18 12:06

전북도, 밀접접촉자 40명 자가격리…감염경로 파악 중
강영석 전북도 보건의료과장이 18일 오전 전북도청에서 코로나19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박임근 기자
강영석 전북도 보건의료과장이 18일 오전 전북도청에서 코로나19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박임근 기자

3학년생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전북 전주여고 학생과 교직원들이 검사에서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전북도는 코로나19 확진자 ㄱ(18) 양의 가족 3명, 친구 1명, 같은 학교 학생 및 교직원 890명, ㄱ양이 다닌 미술학원 강사·학원생 69명 등 963명에 대한 검체 검사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 가운데 ㄱ양의 가족 3명과 같은 반 학생 29명, ㄱ양이 방문했던 떡볶이집 종업원과 손님 4명, 방문한 가게 종업원 3명 등 밀접접촉한 40명은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ㄱ양은 지난 16일 오전 10시께 학내에서 38.1도의 발열과 두통 증상을 보여 당일 전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이튿날인 17일 오전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학교는 17일부터 14일간 인터넷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강영석 전북도 보건의료과장은 “위치추적 등 경찰의 도움을 받아 감염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결과가 나오면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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