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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삼남석유화학 공장에서 화재사고...인명피해 없어

등록 2020-06-22 21:22수정 2020-06-23 09:57

22일 여수국가산단 안 삼남석유화학에서 불길이 치솟자 소방당국이 호스로 물을 뿜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22일 여수국가산단 안 삼남석유화학에서 불길이 치솟자 소방당국이 호스로 물을 뿜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안 한 석유화학업체에서 폭발사고가 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22일 오후 8시27분께 전남 여수시 적량동 여수국가산업단지 안 삼남석유화학 여수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가 들어오자 오후 8시33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현장에 출동했다. 이어 오후 9시8분 대응 2단계로 상향했으나 다시 9시44분 대응 1단계로 낮추었다. 1단계는 비상 대응 3단계 중 가장 낮은 일반적인 사고에 적용된다. 현장에는 소방 인원 300명과 소방 차량 25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펼쳤다. 이 불은 발화 2시간30분 뒤인 오후 11시21분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삼남석유화학 여수공장의 보일러 탱크에서 연료가 누출되면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발화해 화염이 치솟은 것으로 추정했다. 폴리에스테르 섬유의 원료를 제조하는 이 공장은 최근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보일러의 버너를 교체하고 3일 전부터 시운전을 하는 과정이었다. 전남도소방본부 정용인 팀장은 “탱크 안에 남아있는 기름을 연소시켜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보일러 관리자 3명이 현장에 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사고 원인과 발생 경위, 피해 규모 등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기로 했다.

여수시 적량동 삼남석유화학 여수공장 폭발사고 현장 연합뉴스
여수시 적량동 삼남석유화학 여수공장 폭발사고 현장 연합뉴스

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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